(사)한국3자물류협회(회장 최승락, 이하 협회)는 지난 2월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2대 회장에 최승락 현회장을 재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 부회장 및 이사진도 유임됐다. 또한 세창종합운수 한상동 대표를 부회장으로 새로 선임했다.
최승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원사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권익향상은 물론 동고동락하는 영원한 동반자로서 거듭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9년 사업실적 보고 및 제1호의안 2009년 사업수지결산의 건, 제2호의안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의 건이 원안대로 가결 승인됐다.
협회는 새만금 배후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 및 국내 주요항만 배후지를 대상으로 일본3PL협회 회원사와 합작투자를 통한 물류거점(Korea-Japan Zone)단지 조성사업 등을 유치해 회원사의 권익 향상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일본3PL협회와의 인프라 교류협력사업 등을 꾀하기 위해 무역협회와 MOU를 체결하는 등 회원사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회원사 지원사업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주요 사업으로 5대 사업계획을 전개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회원사의 물류합리화를 통한 물류비 절감 및 물류거점확보를 위해 조성원가로 제공할 수 있는 새만금 군산복합물류단지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하는 것이며, ∆한일물류센터존 구축사업 추진 ∆일본 물류연수 실시 ∆전문물류인재양성 사업 및 물류아카데미 신설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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