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물류관리사협회(회장 구교훈)는 지난 2월 19일 협회 회의실에서 2010년 제1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09년도 결산보고서와 주요실적, 2010년도 예산(안)승인 및 사업계획서 보고 및 일부 임원 선임 및 해임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가결됐다. 신임 임원에는 김성원 이사(호상기업 대표이사), 여규선 이사(멘토스시스템 물류팀장), 이광철 이사(롯데로지스틱스 책임컨설턴트), 강석영 이사(지식경제부 공무원연수원 교수)가 선임됐다. 또한 협회 사무국 운영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사무국장을 새로이 선임함에 따라 신임 사무국장에 현 협회 감사인 김종대 감사가 선임됐다. 구교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도에는 물류관리사들의 취업지원과 관련 지난 2008년부터 계속해온 EBS 물류관리사 교재발간 및 물류관리사 교육사업을 더욱 확대해 국내에서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을 대비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교육기관으로서 성장하기 위한 교육의 활성화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선 2009년도 협회 창립시부터 현재까지 협회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협회활동에 공헌한 이병호 고문(에이스물류 회장), 조병태 고문(신흥보세창고 전무), 이득한 고문(신흥식산 사장)에게 공로상과 부상을 각각 수여했다. 또 올해(2009년)의 물류관리사로 김지현 협회 수석부회장(우정사업본부 고양일산우체국 소포실장)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