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들어 중국·인도 등 강대국이란 잠재력을 가진 국가가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고, 세계에 실력을 알리고 있다. 더불어 여러 나라가 경제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그 소득을 얻는 요즘, 세계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외치며 이들의 활동에 제동을 걸었다.
여기서 세계는 선진국이다. 지구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의 행동, 특히 기업의 활동을 억제해 환경친화적으로 발전하는 방안을 계속 마련하고, 지켜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이제 한창 경제 발전에 시동을 건 개도국엔 상당히 가혹한 현실이다. 한 국가의 발전보다 여러 국가가 모여 사는 지구 환경 보호가 더 중요하다는 여론 속에서 최대한 덜 가혹한 쪽으로 타협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이런 세계의 흐름을 ‘개도국이 발전하지 못하게’ 또는 ‘환경사업이 새로운 돈벌이’ 처럼 달리 보는 시각도 있다. 사람의 속마음을 꿰뚫어보지 못하듯, 각국이 어떤 생각을 가졌는지는 지는 누구도 모른다.
다만, 세계 추세를 따라가는 국가가 있다면, 그 국가의 경제 기반인 기업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기업은 그 추세를 부단히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글로벌 기업은 자의로든 타의로든 온실가스 감축의 선봉장이 돼야 함이다. 실제로 많은 글로벌 기업이 자사만의 환경 캠페인을 가지고 있다.
하여 글로벌 기업의 환경을 생각한 지속가능 경영은 가장 잘 정립이 돼 있으며, 후발주자가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교과서다. 글로벌 특송기업 TNT의 지속가능 경영 중 이산화탄소 배출 0%를 목표로 한 ‘Planet Me’ 캠페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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