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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육상물류 최초 가상화 기반 IT 인프라 통합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은 최근 한국IBM(대표 이휘성)과 함께 가상화 기반 IT 인프라스트럭처 통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한통운 인프라 통합 프로젝트는 국내 1위 육상물류기업의 위상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 관리 체계 확립 및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이뤄졌으며, 육상물류업계 최초로 가상화 기술이 적용됐다. 대한통운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 HP, EMC 기반의 IT 인프라를 100% IBM 기반으로 이전하면서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한통운은 이번 IT 인프라 통합으로 약 3.5배에 달하는 성능 향상 효과와 함께 데이터센터 상면 비용과 전기료 절감은 물론 소프트웨어 라이센스 비용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또 인프라 관리 및 운영 효율성을 증대시키며, 업무 생산성 향상도 기대하게 됐다. 또한 유연한 자원활용을 통해 향후 3년간 안정적인 인프라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대한통운 임희택 물류연구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통운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인프라 투자의 일환이다. IT인프라 통합을 구현함으로써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관리뿐만 아니라 보다 효과적인 자원활용이 가능해져 대한통운이 제공하는 다양한 물류서비스와 해외사업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IBM 이장석 전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물류업계 최초로 가상화를 이용해 통합 시스템을 구성한 사례로 효율적인 자원활용을 통해 그린 IT를 달성하고 획기적인 비용절감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물류 산업분야에서도 IBM의 인프라 기술과 리더십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으며 아시아나 IDT와 한국IBM, IBM 비즈니스파트너사인 비즈허브가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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