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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Dress up, Green!] 물류기업 기준 마련, 無에서 창조한 有

21세기는 지구온난화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전 세계가 녹색 열풍이다. 우리나라는 2008년 2월 출범한 이명박 정부가 녹색성장을 나라의 경제 방향으로 잡고, 뒤늦게 발동이 걸린 셈이다. 하지만 대한민국 특유의 저력을 발휘해 속도를 내고 있다. 아직 이산화탄소 의무 감축국가가 아니지만 지난해 자발적인 CO2 감축안을 발표했다.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BAU)대비 30%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물류업계 CEO·학계·연구소 등 전문가 150인을 대상으로 ‘2010년 물류산업 전망 조사’를 벌인 결과를 보면, 이들이 꼽은 올해 물류 시장의 주요 이슈에서 녹색물류(24.5%)가 1위를 차지했다. 이제는 왜 녹색물류를 실현해야 하는지 설명하는 것보다는, 어떻게 녹색물류를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실천이 따라야 할 때다. 운송신문 연간 기획 ‘Dress up, Green!’도 이런 과정에서 탄생했다. 이번 달은 녹색물류를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물류기업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주 해운기업의 녹색물류 동향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물류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배출 통계) 시스템을 구축한 대한통운의 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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