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내륙 물류를 책임질 중부복합물류터미널이 내년 1월부터 일부 운영을 개시한다. 중부복합물류터미널은 군포(수도권), 양산(부산권), 장성(호남권)에 이어 운영되는 국가 5대 물류거점으로 충북 청원과 충남 연기군 일원에 자리 잡고 있다. 공항만 시설과 연계를 통해 내륙 및 수출입 물류거점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로써 중부권 물류에 일대 혁신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터미널 부지 면적은 480,736㎡(145,422평) 규모로 국제 규격 축구장 58개와 맞먹는 넓이다.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간 지 1년 5개월여 만에 일부 운영에 들어가는 이 터미널은 국토의 중심인 충청권역에 있어 전국 주요도시와 3시간 내에 연결된다. 충청권에선 1시간 내에 화물 배송이 가능하다. 특히 청주공항까지 40분, 평택항과 군산항에 최대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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