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망치 대비 30% 줄이기로 지난 17일 확정함에 따라 업계의 대응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육·해·공 운송·물류업체들은 주로 △차세대 항공기 도입 △배기가스 저감장치 장착 △천연액화가스(LNG) 차량 도입 △친환경 해운·항만하역시설 운영 △IT를 통한 친환경 운송시스템 도입 등 자체적인 감축 대책을 착실히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해운업계는 대형선사들의 경우 내년 3월 국제해사기구(IMO)가 내놓을 가이드라인에 대비해 2~3년 전부터 온실가스 감축안을 마련한 반면 중소선사들은 투자 여력이 없어 제대로 된 준비조차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늘과 바다, 땅에서 일하는 주요 운송·물류업체들의 녹색물류 준비 현황을 알아봤다.
(주)미디어케이앤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3길 19, 2층 2639호
Tel: 02)3411-3850 등록번호 : 서울, 다 06448, 등록일자 : 1981년 3월 9일, 발행인/편집인 : 국원경(010-9083-8708) Copyrightⓒ 2014 미디어K&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