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글로벌물류혁신컨퍼런스는 오는 11월 4일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SCM 분야 최고의 권위자인 램버트 교수(오하이오 주립대)의 Keynote Speech를 시작으로 개최된다. 3일간에 걸쳐 12개 트랙에 36개의 동시 세션, 라운드테이블 2회, 벤더세미나가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글로벌물류혁신컨퍼런스는 “Back to the basics of SCM : Collaboration & Sustainability”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SCM의 이론을 정립하고, 제조*유통*물류업계의 협업을 통해 지속 성장 가능성을 찾는다. 국내외 산*학*연*관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물류이론과 혁신전략, 기업적용사례 등을 발표한다.
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서병륜 로지스올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Logistics가 SCM으로 바뀌는 과정”이라며 “이를 알리는 게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이자 목표”라고 말했다.
컨퍼런스 프로그램분과 개발위원장인 박명규 힐스컨설팅 대표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특히 라운드테이블 행사 기획에 중점을 뒀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제조*유통업계와 물류업계가 상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라운드 테이블은 화주기업이 사례발표를 하고 물류기업이 패널로 참여하는 행사로 오는 11월 5일~6일 양일간 진행된다. 5일에는 올해 컨퍼런스에서 다루는 화제인 녹색성장과 물류산업의 선진화 방안, 6일에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다루는 화제인 성공적인 SCM 구현을 위한 제조*유통기업과 물류기업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글로벌물류혁신컨퍼런스는 현재까지 국내 유일의 물류산업 전문컨퍼런스로서 물류표준화, 녹색물류, 기업물류혁신사례, 글로벌 SCM 등 다양한 테마와 트랙을 발표함으로써 물류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기업물류혁신을 위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장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우리나라 모든 제조업, 유통업, 물류업계에서 근무하는 물류인들이 글로벌 물류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크게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의 물류전문가들에 의한 최신 Trend 제시, 국가물류정책, 최신 물류이론 및 혁신전략, 기업물류혁신 적용사례 등의 발표, 해외의 물류전문가에 의한 물류분야 경영전략 및 방향 제언, ‘Round Table’을 통한 국내외 유수의 물류전문가 및 학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 ‘Vendor Seminar’를 통한 자사 제품 및 서비스의 홍보의 장 마련, 한국물류대상 시상식’과 ‘물류인의 밤’ 행사를 통한 물류인들의 인적네트워크 교류의 장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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