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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지경부, 물류 예산 줄여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가 지난 28일 발표한 10년도 재정 총지출안(예산+기금)에 따르면 물류사업 부문 예산은 올해보다 줄었고, 우정사업 부문은 늘어났다. 물류 등 기타부문에 편성한 예산안은 1,782억 원으로 올해 예산 2,372억 원보다 24.9%가 줄었다. 송도 해안도로 확장 등 ‘10년 완공예정 사업엔 잔여사업비 전액, 신규사업 등은 단계별 적정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반면 우정사업 부문 총 예산안(10년 요구 49,063억원) 가운데 우편서비스를 위해 편성된 금액은 올해 7,333억 원보다 5.3% 증가한 7,721억 원이다. 이 가운데 6,434억 원(09년 6,012억 원보다 7.0% 증가)은 우체국택배의 운송료, 차량 유류비, 위탁배달수수료 같은 필수경비 지원에 쓰인다. 또 1,287억 원(09년 1,321억 원보다 2.6% 감소)은 모바일서비스, 문자인식 우편기계 성능개선,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같은 등 고객 중심의 서비스 기반 마련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641억 원(09년 559억 원보다 14.7% 증가)이 서울집중국의 기능 분산과 소포처리용량 향상을 위한 수도권 물류처리시설을 확충하는 데 쓰인다. 한편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공동물류센터 확충에 50억 원이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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