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시에 이집트 물류센터를 완공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2,000만 달러를 투자해 만든 이 물류센터는 앞으로 모로코, 알제리, 이스라엘 등 북아프리카 9개 나라, 20여 개의 대리점에 AS부품 7만 여 종을 공급하는 물류기지 역할을 하게 된다.
이집트 물류센터는 대지 4만㎡(약 1만 2천여 평), 건물 3만㎡(약 9천여 평) 규모로 유럽, 중국, 북미 등에 이어 22번째로 건립된 초대형 부품창고다.
지금까지는 아랍에미리트 연방에 있는 두바이물류센터(MPME)에서 북아프리카 각국으로 AS부품을 공급했다. 이 때 평균 27일 걸리던 운송기간을 10일 이내로 감축할 수 있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이 물류센터의 내년 매출규모를 7,000만 달러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2억 달러 매출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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