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해운

2010년 우체국 서비스 핵심은 고객 편의

우체국을 방문하지 않아도 편지를 보낼 수 있고, 이사간 후 바뀐 주소를 알리지 않아도 새 집으로 편지가 온다. 우정사업본부의 2010년 달라지는 서비스의 핵심은 고객 편의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민)는 새해부터 국민들이 편리하게 우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우체국에 가지 않고 편지를 부칠 수 있다.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 접속해 문서를 접수하면, 우편물제작센터에서 내용증명 절차를 거친 후 받는 사람에게 우편이나 이메일로 발송해준다. 24시간 내내 인터넷으로 내용증명 문서의 신청이나 재발급, 열람이 가능하다. 온라인 우표 서비스도 도입했다. 인터넷우체국에서 우편요금을 지불하고 개인 프린터로 온라인우표를 출력해 우편물에 부착하면 된다. 우편봉투에 직접 온라인 우표를 인쇄해도 된다.우표 문양은 2차원 바코드 기술을 활용해 위조나 변조를 막는다. 또, 주민등록 전입신고서에 ‘우편물 전송’ 신청에 동의하면 주소이전 신고로 자동접수 처리돼 보내는 사람이 옛 주소로 우편물을 보내도 새 주소에서 받을 수 있다. 우체국택배는 편의점, 슈펴마켓, 대형마트에 택배 취급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우체국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형트럭을 개조한 우체국 이동창구를 운영함으로써 금융, 우편 등 우체국 창구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와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 입출금 서비스 및 공과금 수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우정사업의 모든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2.0 기술을 반영한 홈페이지를 구축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