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김진일) 전무이사로 김철환씨가 선임됐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협회 전무이사로 김철환씨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김철환 전무는 협회에 물류시설위원회로 흡수된 한국물류창고업협회 부회장직에 있었으며 이전 한국무역협회 국제물류지원단장을 지냈다. 지난 22일에는 물류시설위원회의 위원장이 선임됐다. 위원회 자체 회의에 따라 국제창고주식회사 유태식 대표가 물류시설위원장직을 맡게 됐다. 이에 따라 협회 4개 위원회 모두 위원장이 선출됐다. 종합물류위원장은 대한통운의 김세종 상무, 물류시설위원장은 국제창고주식회사 유태식 회장, 컨테이너운송위원장은 천일정기화물의 정기홍 물류본부장, 택배위원장은 대한통운의 정길영 전무가 맡는다. 협회 상근부회장 자리는 아직 공석으로 남아 있다. 당초 국토부 관련 인사가 내정될 예정이었으며 현재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원지원본부장은 철도물류협회 한덕식 상무가 선임됐으며, 교육사업본부와 인증사업본부 본부장은 아직 적임자를 논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