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전 임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물류인증기업인 한진(대표 이원영)은 ‘변화와 혁신’이라는 제목 아래 전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아이노우스쿨(I-know School)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진에 따르면 ‘아이노우스쿨’은 급변하는 경영상황에 대해 변화와 혁신 마인드를 전 직원에게 교육시키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다음해 1월까지 총 2단계에 걸쳐 47주 동안 2,563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게 된다. 김용모 한진 인력개발팀장은 “아이노우스쿨은 미래의 ‘초우량 한진’을 만들기 위한 의식 혁신 학교”라며, “한진은 물류업계 선도기업으로써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제도를 통해 인재 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하수 기자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