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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한솔CSN, 수도권 서남부지역 물류거점 확보

종합물류인증기업 한솔CSN이 광명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물류거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3자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솔CSN(대표이사 서강호)은 최근 사업주관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정종환)과 광명역 복합환승시설 사업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대전 철도시설 공단 본사에서 철도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공단 관계자, 한솔CSN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대우건설, 우림건설, 우리기업, 우리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한솔CSN 컨소시엄은 향후 사업추진을 위해 출자회사를 설립, 광명역 북측 철도시설부지 2만 4000평에 오는 2012년까지 버스터미널, 고속철도 광명역사 연결통로 등의 환승시설과 판매*물류*업무시설 등의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복합환승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물류 및 시설운영권은 2010년부터 2040년까지 한솔CSN이 맡게 된다. 광명역 복합환승시설 사업은 경부고속철도와 타 교통 수단간에 환승 연계를 위해 2003년에 계획된 사업으로 그동안 철도시설공단은 철도산업의 구조개혁, 철도역세권 관련 법률 정비 등을 통해 역세권을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솔CSN 서강호 대표이사는 “한솔CSN 컨소시엄이 광명역 복합환승시설 사업자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컨소시엄사가 상호 협조하여 모두가 윈-윈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역지사지의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철도공단 정종화 이사장은 “복합환승시설이 완공되면 고속철도 광명역 활성화와 지역개발 촉진,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양 기관 모두 발전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솔CSN은 “광명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물류거점을 확보함에 따라 고객들에게 좀 더 안정적이고 다양한 3자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보근 기자 jerr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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