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물류센터가 약 5~6개의 창고를 임대한다. 인천국제공항내 자유무역지역 공항물류단지에 위치한 인천국제물류센터는 지난 4월 연건평 2만 4000평에 항공화물창고 2개동을 건설하여, 약 50여개사가 입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화물창고는 건물연면적 1만 5000평으로 1층 창고 1만 2000평, 2층 사무실 3000평 규모의 대단위 포워더 전용 항공화물창고로 넓은 주차시설을 확보하고 있다. 인천국제물류센터(주)는 인천국제공항 내의 화물터미널에 인접하여 복합물류관련 사업이 가능하며, 관계 법률에 대한 특례와 지원을 통해 자유로운 제조*물류*유통의 무역활동을 보장하는 지역으로 환적화물의 경우 관세가 면제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인천국제물류센터(주)는 “현재 5~6개사 정도가 입주할 창고 공간이 남아 있다”며, “창고임대에 관심있는 회사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