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정보통신주식회사(KL-Net, 대표이사 박정천)는 최근 종합물류업 인증을 받기 위해 KL-Net 서비스 이용확인을 요청하는 물류기업이 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물류업계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종합물류업 인증 심사기준에 국가운영 공영정보망 가입여부가 중요한 평가항목으로 선정됨에 따라 종합물류정보망 전담사업자인 KL-Net서비스 이용실적이 가산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박정천 사장은 “물류정보화서비스의 초창기부터 KL-Net을 이용해준 물류기업들에게 KL-Net 이용실적이 종물업 인증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물류 선진화에 앞장서 온 KL-Net은 1996년 4월 건설교통부로부터 국가종합물류정보망 전담사업자로 지정된 바 있다.
KL-Net을 이용, 종합물류망서비스 이용확인을 받으려면 KL-Net 고객지원센터(☎02-1577-1172)로 문의하면 된다.
◆터미널 솔루션 개발 등 공개채용 실시=KL-Net은 터미널솔루션 개발, RFID개발, 영업, 네트워크운영, 해외영업(중국), 고객지원 인력 채용을 위한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KL-Net은 이번 채용을 통해 컨테이너터미널솔루션(ATOMS)의 업그레이드와 RFID 등 신기술 개발, 해외영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터미널솔루션 개발 및 RFID 개발은 Java에 대한 지식이 필수이며 터미널 관련 개발 경력자는 우대한다. 네트워크 운영은 대규모네트워크 운영 경력자, 고객지원은 부산지사 고객지원 및 델파이 개발 가능자를 대상으로 하고, 국내 및 해외영업직도 채용한다.
서류접수는 이달 26일까지이며, 입사지원서는 e-mail로만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KL-Net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문의사항은 KL-Net 경영지원실 인사담당자(☎02-538-0236)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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