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21.0℃
  • 맑음강릉 18.8℃
  • 맑음서울 20.6℃
  • 맑음대전 21.5℃
  • 맑음대구 22.2℃
  • 맑음울산 16.2℃
  • 맑음광주 22.1℃
  • 맑음부산 16.1℃
  • 맑음고창 20.4℃
  • 구름많음제주 17.1℃
  • 맑음강화 17.4℃
  • 맑음보은 21.0℃
  • 맑음금산 21.2℃
  • 맑음강진군 21.0℃
  • 맑음경주시 21.1℃
  • 구름조금거제 16.3℃
기상청 제공

해운

대한통운, 베트남에 합작법인 설립

사진설명)24일 대한통운과 자회사 대한통운국제물류는 베트남 국영선사인 사이공 쉬핑사와 3자 합작으로 베트남 종합물류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DO VIET TRIEU 사이공 쉬핑 사장,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 서정욱 대한통운국제물류 사장.) 대한통운(대표 이국동, www.korex.co.kr)이 국내 기업들 중 최초로 베트남에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대한통운은 24일 서소문 대한통운 본사 6층 회의실에서 베트남 국영선사인 SAIGON SHIPPING社와 현지합작법인 설립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KOREX-SAIGON LOGISTICS Co., Ltd.’라는 이름의 이 합작법인은 국내기업이 베트남에 세운 최초의 종합물류법인이며, 대한통운과 자회사인 대한통운국제물류, 베트남 SAIGON SHIPPING사 3자 합작으로 설립됐다. 투자 비율은 대한통운이 41.3%, 대한통운국제물류가 25%이며, 사이공 쉬핑사가 33.7%이다. 이 법인은 이후 베트남 현지에서 육상 운송 및 통관업무, 포워딩, 창고업, CFS관리 등의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한통운은 지난 1996년 베트남에 진출, SAIGON SHIPPING사와 ‘KOREX SAIGON CONTAINER TRANSPORTATION Ltd.’이라는 합작 법인을 설립해 컨테이너 전문 운송사업을 해왔다. 그러나 국제영업환경 변화와 대한통운의 글로벌 네트웍 강화 전략에 의해 기존 합작 파트너와 새로운 종합물류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이번 신규 법인에는 대한통운국제물류의 지분이 추가로 투자됐으며, 기존의 운송통관만 하던 업체에서 보다 전문적인 종합물류업체로 확대 발전해 새롭게 출발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은 대한통운의 글로벌 물류네트웍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동남아지역 네트웍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베트남은 최근 경제활동이 활발해 물류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집국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