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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병술년 15만 박스 처리 기대"

KGB택배(회장 박해돈)가 하루 15만 박스의 물량 처리라는 야심찬 병술년 새해 포부를 밝혔다. 또 2010년 그룹 매출 1조원 시대 진입을 공언했다. KGB택배는 지난 14,15일 양일간 충북 수안보파크호텔에서 전국지점 시무식 및 워크샵을 겸한 신년 하례식을 열었다. 이날 박해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KGB물류그룹의 5차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KGB물류그룹은 우선 이사사업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50% 달성과 매출 5천억 달성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해 출범한 택배사업 부문 역시 향후 5년안에 하루 물동량 50만 박스를 처리해 1등 택배기업으로의 도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10년 매출 1조원 시대 개막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박 회장은 올해 택배 사업계획과 관련해선 병술년을 성장과 발전의 원년의 해로 정하고, 하루 물동량 15만 박스 처리를 목표로 세웠다. 또 서비스 안전기반 확립을 위한 영업소확대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력을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옥천터미널 2단계 증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이같은 구상이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공사 완료로 분류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짐은 물론 오분류, 미분류 사태 발생이 줄어들게 돼 분류작업에 속도를 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워크샵에서는 ▲2006년 사업계획발표 ▲2005년 고객만족대상 시상 ▲구정 설날 대책과 관련한 운영지침과 고객서비스 불만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KGB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은 KGB택배 지난해 숱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하루 물동량 7만 박스를 달성한 데 대한 본사와 지점, 지점과 지점 상호간의 감사하는 자리였다"며 "2006년 15만 박스 처리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용무 기자 ym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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