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Net(한국물류정보통신주식회사, 대표이사 박정천)은 7일 고객상담센터에 컴퓨터전화시스템인 CTI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KL-Net은 지난해 11월 상담센터에 전국대표번호(1577-1172)를 적용한데 이어 이번 CTI시스템까지 도입함에 따라 고객지향적인 서비스 실현에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란 컴퓨터와 전화시스템의 통합을 지칭하는 것으로, PC를 통해 전화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지향적인 상담서비스를 실현하는 새로운 콜센터 시스템을 말한다.
지금까지 고객들은 KL-Net 고객상담센터로 전화를 걸었을 때 모든 상담원이 통화 중일 경우 지금까지는 다시 전화를 걸어 통화를 시도해야했으나, 앞으로는 대기 후에 바로 통화연결이 가능하다. 또 자신의 전화번호를 남겨 상담예약을 하면 예약담당자가 즉시 상담을 처리해주는 콜백서비스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KL-Net 관계자는 "CTI 도입으로 업체별 상담내역 관리가 가능함에 따라 고객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L-Net 박정천 사장은 "올해 KL-Net의 최대 목표는 ‘고객감동 실현‘이라고 강조하고 그 실천을 위해 지난 1월에는 고객지원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으며, 고객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고객간담회 정례화 및 고객모니터링제 실시 등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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