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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대한통운 "택배 1위 탈환 준비 끝"

대한통운(대표 이국동, www.korex.co.kr)이 택배시장 1위 탈환을 선언해 주목된다. 3일 대한통운 서소문동 사옥에서 2006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올 사업 목표달성을 위한 제반사항을 논의했다. 이국동 사장과 전 임원, 지사(점)장 및 본사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선, 올 매출 목표 1조 5000억 달성과 미래 수익 창출을 위해 1200억을 과감히 투자해 항만, 터미널 등 물류 인프라 확충과 글로벌 거점 확대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핵심 중점 추진 사항으로 리비아대수로공사의 성공적 수행,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구축, 택배사업 1위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세부 추진 방안이 거론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택배사업과 관련해선 올해 600억을 투자해 구로구 가산동에 수도권 터미널을 완공하기로 하는 등 투윈 허브시스템을 가동, 취급양과 서비스 품질면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올려 시장 선두로 치고 나가자고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리비아대수로공사의 경우 성공적 수행과 ANC를 통한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본 공사와 연관한 각종 자재의 국제벤더형 물류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미 대한통운은 지난달 31일 해외법인장 전략회의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대한통운 이국동 사장은 “항만물류사업의 전략적인 육성과 종합물류업 인증을 계기로 통합물류시스템을 통한 TPL(제3자물류시장) 시장 선점과 물류 산업의 리더로서 물류시장 재편에 주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고객, 종업원, 국가 사회와 영원히 함께하는 ‘Ever With You’ 새 기업문화 운동을 조기에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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