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 이국동, www.korex.co.kr)은 지난 연말 폭설로 시름에 잡기 호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료 배송지원에 나선다.
대한통운 17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보내는 구호물품을 무료로 배송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하는 이번 ‘구호물품 사랑의 무료 택배’ 지원은 대한통운의 고객과 사회에 기여하는 신 기업문화 창출을 위한 Ever With You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함양구호물품 창고(경남 함양 소재)에서 대한통운택배가 구호물품을 집하, 폭설 피해 이재민들 330여 세대에게 전달하게 된다.
구호물품은 동계 점퍼 2벌, 안전화, 티셔츠, 내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배송지역은 전북 고창과 정읍, 전라남도 등 이번 폭설 때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한편 대한통운은 과거 대규모 재해 발생시 이재민에 대한 구호품을 무료로 배송해 왔으며, 매년 소년소녀 가장과 장애인 등 사회 소수권층에 대한 무료 택배 서비스를 하기도 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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