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물류전문기업인 한국통운이 병술년 새해 물류업계 돌풍을 준비하고 있다.
9일 한국통운은 코카콜라와 직배송 계약을 지난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미 5년 전부터 코카콜라 수송을 담당했던 한국통운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연매출 1,000억을 돌파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통운은 코카콜라 수송을 위해 여주에 3,500여평 규모로 물류센터를 이미 2004년 건립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그동안 코카콜라 경영진에서도 물류비 절감 차원에서 직배송 아웃소싱을 하려고 했었기에 코카콜라 또한 물류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통운은 이에 앞서 지난해 말 ISO 9001:2000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국통운은 ISO인증을 통해 표준화된 품질경영을 통한 고객가치 100%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편집국
(주)미디어케이앤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3길 19, 2층 2639호
Tel: 02)3411-3850 등록번호 : 서울, 다 06448, 등록일자 : 1981년 3월 9일, 발행인/편집인 : 국원경(010-9083-8708) Copyrightⓒ 2014 미디어K&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