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대표 이원영, www.hanjin.co.kr)가 이웃사랑 실천 기업으로 거듭난다.
26일 한진택배에 따르면, 이달부터 인터넷으로 접수 받은 예약에서 발생하는 매출 중 1%의 비용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다. 한진은 이미 서울 카톨릭 사회복지회 소속 ‘가난한 마음의 집’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인터넷 예약으로 발생하는 택배 수익금으로 ‘1% 사랑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올해 한진택배의 인터넷 예약 매출은 4억5000만원으로 연간 기준으로 볼 때 450만원 이상의 금액이 적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진은 또 ‘인터넷 예약제’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 적립금 확대를 위해 홈페이지에 관련 활동 상황을 고객들에게 알려줌으로써 개인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원영 사장은 “1% 사랑 나누기 활동을 통해 ‘작은 나눔경영’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브랜드 택배’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인 만큼 소비자 사랑에 부합해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진은 연말을 맞이해 지난 22일 노보텔엠버서드호텔과 함께 ‘사랑의 케이크’ 전달 행사에 참여, 소년소녀 가장에게 ‘케이크’와 ‘쌀’을 무료로 배송하는 행사에 동참하는 등 소박하지만 뜻 깊은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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