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종합물류(대표이사 여성구)가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내에 처음으로 물류센터 오픈식을 가졌다.
지난 25일 오전 열린 이날 행사에는 범한종합물류의 여성구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재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동북아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서 범한의 종합물류센터는 선진 물류시스템을 구축하여 글로벌 창고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물류센터의 부지면적은 4844평으로 2단계 사업에서 2810평을 증축할 예정이며,건축면적은 3100여평, 창고면적 2300여평에 이른다. 앞으로 수출화물적재작업 및 운송과 수입화물해체작업 및 보관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 물류센터는 지난 2003년 7월 타당성 검토 이후 사업실시협약 등을 거쳐 올 1월 28일 사업실시계획이 승인됐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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