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물류정보통신주식회사(KL-Net, 대표 박정천)는 최근 LogisBill ASP서비스(www.logisbill.com)를 정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상용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로지스빌ASP서비스는 KL-Net VAN 또는 WEB상에서 거래명세서와 전자세금계산서의 발행*교환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서비스 이용자들은 컨테이너운송료나 LCL비용업무 등의 거래명세서를 EDI 혹은 웹을 통해 전송할 수 있으며, 승인된 거래명세서를 기반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자동 발행하는 서비스다. 이에 따라 복잡한 계산서 발행업무를 자동화*단순화함으로써 기업들은 막대한 비용절감 및 업무효율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기업들은 기존에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회계시스템을 통해 세금계산서를 출력, 우편 또는 인편으로 전달함으로써 전달 및 보관상 많은 불편과 비용이 발생됐으나 KL-Net의 로지스빌ASP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종이서류로 청구되던 발송 작업, 접수확인, 분실, 보관 등의 부수업무를 말끔히 해결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함은 물론 발송비용 등 인적, 물적 비용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KL-Net은 물류관련업체들이 로지스빌ASP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L-Net은 이미 10월부터 LG전자와 LG전자에 물류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송사, 관세사, 검수검정업체 등 90여 업체를 대상으로 로지스빌AS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 공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물류비용의 정산을 KL-Net의 EDI서비스 및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등을 통해 자동화함으로써 업무효율화 및 막대한 물류비용절감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방시스템과 (주)동방에도 로지스빌ASP서비스를 이용키로 함에 따라 현재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 로지스빌ASP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당 사이트(www.logisbill.com)에 접속, 서비스 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이용문의는 ☎ 02-538-3079.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