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대표 박대용 www.cjgls.com)은 11월 1일부터 의류물류 전담조직을 설치해 의류물류대행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반 물류회사와 달리 의류만을 전담하는 영업,운영조직을 만들었다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CJ GLS는 이를 위해 100여대의 의류물류 전담배송차량을 확보했으며, 의류 전용 분류라인을 설치한 전국 14개의 전담센터와 인력 40명을 확충했다.
또 의류전문 영업사원을 두어 고객사에 영업과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의류물류서비스를 시작한 CJ GLS는 동광, 해피랜드, 화승, 좋은사람들 등 10여 개의 의류업체 고객사의 물류를 대행하고 있으며, 그 동안 의류물류 본격 진출을 위해 내부적으로 의류물류TF팀을 구성해 준비해 왔다.
현재 CJ GLS의 의류물류 매출은 월5억원 정도이지만 전담조직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2003년에는 전체 매출의 10%정도인 3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CJ GLS 박대용 대표는 "의류업체는 배송과 물류효율화가 절대적이고 이를 위해서는 완벽한 정보시스템 필요하기 때문에 CJ GLS와 같이 강한 IT력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말하고 "이런 IT력을 바탕으로 해, 3일 이내의 정확한 반품서비스를 무기로 경쟁사와 차별화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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