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회사 FedEx(www.fedex.com, 한국대표이사 데이빗 카든)가 세계적인 문서 솔루션 비즈니스 서비스 회사인 Kinkos(한국대표 김운학)와의 인수합병을 공식화하기 위한 행사가 1일 열린다.
특히 이날 파이낸스 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행사는 전통혼례식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FedEx 본사는 지난해 2월 Kinkos 인수합병을 공식 발표했으며, 국내에서는 2005년 4월부터 FedEx Kinkos로 리브랜딩이 진행 중이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FedEx는 FedEx Kinko’s의 매장을 일반소비자와의 접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업고객 중심이던 사업영역을 개인고객 분야로도 적극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Kinko’s 역시 문서서비스(인쇄, 복사, 바인딩, 사진인쇄 등)에서 배송서비스까지 한 장소에서 제공하는 One-stop Service를 제공함에 따라 국제항공특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한편 앞으로 FedEx는 FedEx Kinko’s와의 코프로모션을 통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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