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익스프레스(대표이사 이상묵)가‘코카콜라’물류업무 아웃소싱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최종 확정됐다.
한익스프레스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카콜라 여주, 양산, 광주 공장에서 생산되는 완제품 및 원부자재를 전국 대리점과 대형 수요처에 운송하는 수*배송업무와 이와 관련한 물류관리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익스프레스는 특히 동절기 성수품인 유류제품 등 특수화물에 강한 면모를 갖고 있던 차에 이번 코카콜라의 하절기 운송품목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사업 구조상의 시너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차량 대형화 등을 통한 운영 합리화를 통해 화주에게도 물류비를 절감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에 대형 운송업권을 추가하게 된 한익스프레스는 외형 성장과 함께 안정적 고정 고객을 확보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지속적 안정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으며, 특히 코카콜라 보틀링 수송에 참여함에 따라 음료 및 주류운송분야의 신규 진입이 가능하게 돼 국내 음료시장 물류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유용무 기자 ymr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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