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대표 데이빗 카든)가 13일 어린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서울, 베이징, 마닐라에서 ‘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 만들기’ 캠페인을 세이프키즈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안전하게 학교 가는 길 만들기’ 캠페인은 서울 영등포구 소재 대동초등학교에서 1,500여명의 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세이프키즈(SAFE KIDS)는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및 스쿨죤 안전실태 조사 보고서’를 발표하고 매년 1만4천명의 한국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사망한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도로교통 안전교육과 주변 환경개선에 대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계최대의 항공 특송회사 FedEx 측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한국 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어린이 보행 안전에 대해 각 정부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FedEx는 이번 조사가 통계청, 경찰청 등 주요 정부기관들의 도움으로 어린이 보행에 대한 전국적인 자료가 최초로 수집됐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주)미디어케이앤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3길 19, 2층 2639호
Tel: 02)3411-3850 등록번호 : 서울, 다 06448, 등록일자 : 1981년 3월 9일, 발행인/편집인 : 국원경(010-9083-8708) Copyrightⓒ 2014 미디어K&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