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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청각장애인 택배 이용 OK

CJ GLS(대표이사 박대용 www.cjgls.com)가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택배서비스 이용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14일부터 문자 택배 예약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013-3366-3600번으로 택배 예약 및 화물추적에 대한 문의 사항을 전송하면, 택배 콜센터에서 택배 접수 및 화물추적에 대한 답변을 문의한 사람의 핸드폰 단문 메시지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로, 지금까지 일반인들은 CJ GLS 택배 콜센터로 전화를 해 택배를 예약하고 화물추적을 할 수 있었으나, 청각 및 언어 장애인들은 전화로 택배예약이나 화물추적 문의가 불가능했다. CJ GLS 택배 콜센터에서는 이 서비스를 지난 월요일부터 시범 테스트를 했고, 문자로 택배를 예약하는 것만 형태가 다르지 다른 모든 서비스는 일반 택배와 동일하게 이뤄져 장애인들이 택배서비스 이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 CJ GLS 콜센터 한순주 과장은“현재 별다른 홍보 없이 CJ GLS홈페이지에 팝업형태로 서비스 내용을 올려놓았는데도 하루 평균 10건 이상의 문의가 접수되고 있어 고객 호응이 좋다”면서“많은 장애인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해 택배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아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택배예약을 할 경우 013-3366-3600번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데 이름과 주소, 그리고 택배를 보낼게 있다는 내용만 전송하면 되고, 화물추적을 원할 경우 운송장 번호와 함께 택배가 언제 오나요 라는 메시지를 보내면 바로 택배 예약과 화물추적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CJ GLS는 2004년 10월부터 택배 콜센터에 3명의 장애인이 택배상담 업무를 하고 있으며 출퇴근 없이 업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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