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본인회(회장 오오미찌 히데타카, YK Steel)소속 회원업체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율촌1산단, 광양항, 광양제철소 등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종만),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등 광양항 관련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광양만권의 경제여건 소개와 일본 자본의 투자유치를 위해 추진했다.
이번에 방문한 부산일본인회는 부산, 울산, 경남 등지에서 업체를 운영중인 일본인들의 모임으로 오오미찌 회장을 비롯하여 사사키 야스오 나가사키시 한국사무소장, 야마구치은행 야마니시 아츠시 등 20여명의 임직원들이다. 방문단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물류여건과 관광메리트 등을 청취하고 현장방문을 통하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과 광양항의 지리적 장점 등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지구별 프로젝트를 견학했다. 특히, 참석업체 관계자들은 광양항의 임대조건과 광양항 이용시의 제공 인센티브 등에 관해 질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부산일본인회 회원사와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일본유관기관과 타 회원사와의 지속적인 관계유지를 통해 일본기업과 자본 유치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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