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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미래 선진물류기술 발전방향 적극 모색

정보통신기술(IT) 기반 첨단항만기술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물류기술의 조류를 파악하고, 우리나라 미래물류기술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미래물류기술 국제워크숍’이 2010년 9월 16일 부산 노보텔 앰베서터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국제워크숍은 미래물류기술포럼이 주최하고, 이 포럼의 운영을 맡고 있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학소)을 비롯하여 한국교통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부산대학교.한경대학교.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번 국제워크숍에서는 글로벌 물류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선진기술’을 비롯하여, 철도수송에 있어서 첨단기술 적용, 한일 간 해저터널 개발 문제 등 물류기굿에 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준비되었다. 미래물류기술포럼 공동의장 김인세 부산대학교 총장과 김성진 한경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진국일수록 물류 인프라와 서비스가 우수하다며, "우리나라의 제조업 부문에서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성장하여 국가 경쟁력을 크게 향상 시켰으나 아직도 낙후된 분야가 물류산업과 서비스"라고 지적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물류 서비스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미래물류기술포럼은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가 무엇이고 미래에는 어떠한 기술이 필요한 지를 찾 아보기 위한 물류 혁신 네트워킹 활동을 목적으로 창립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글로벌 물류 서비스에서 항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항만 물류의 경쟁력없이 그 나라의 물류산업 경쟁력을 가져 올 수 없다 는 공감대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이러한 흐름에서 중요 한 요소인 항만의 자동화와 무인화, 그리고 IT 기반 항만에 의한 첨단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를 모시고 기술의 조류를 파악하고 토론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선진기술세션에서는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의 기획과 운영(하르트만 교수, 독일 함부르크경영대학) ▲한진신항 터미널 자동화에 대한 적용 사례 및 기대 효과(최장림 싸이버로지텍 대표이사) ▲패트릭 컨테이너 터미널 자동화(Daniel Pagac 과장, 호주 Patrick Technology and Systems) ▲터미널 운영 시스템 실행 평가(강병호 토탈소프트뱅크 팀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선진물류기술 현재와 미래세션에서는 ▲철도수송에 있어서의 첨단기술 적용(방연근 철도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선진 터미널 기술과 그 효과의 산정(슈위트 선임연구위원, 독일 ISL) ▲싱가포르 항만에서의의 선진기술 활용(춘콕탄, 싱가포르대학) ▲한일 해저너티널 개발이 동북아 경제에 미치는 영향(최성호 경기대 교수) 등 주제 발표와 더불어 각계 전문가 토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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