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해사업계의 거목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사산업의 미래를 논의한다.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오는 9월 2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컨벤션 홀I)에서 제 3회 서울국제해사조선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국제해사조선컨퍼런스에서는 국제탱커선주협회(INTERTANKO)의 피터 스위프트(Peter M Swift) 전무이사, 국제정유사포럼 (OCIMF)의 클리포드 프록터(Clifford Proctor), 국제건화물선주협회 (INTERCARGO)의 이안 해리슨(Ian Harrison) 기술이사, 한국조선협회 오병욱 회장, 고려대학교 채이식 교수등 평소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었던 국제 해사계의 거목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해사산업 관련 주요 당면 과제 및 선박 안전, 친환경 선박, 선박평형수 협약, 선박의 녹색운항, 국제해사기구(IMO)의 최근 이슈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게 되는 서울국제해사조선컨퍼런스는 해양강국인 한국에서 그 위상에 걸맞은 국제 컨퍼런스가 없다는 인식에서 2008년 한국선급이 주축이 되어 시작되었으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참석자 및 그 논의내용의 질이 매우 높아 단기간에 급성장한 국제적 해사 컨퍼런스이다.
한국선급의 관계자는 “이번 서울국제해사조선컨퍼런스를 통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친환경 녹색경영의 국제적 추세를 세계 해사계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논의하고 고민함으로써 녹색성장에 대한 국내 해사업계의 대처방안 및 발전방안까지 모색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참가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w.krs.co.kr/sim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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