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가 왕군민(王军民) 상동성부성장 일행이 인천항을 방문했다고 8월 18일 밝혔다.
금번 방문한 왕군민 상동성부성장 일행은 산동성재정청 윤혜민(尹慧敏) 청장, 연태항집단유한공사 주파(周波) 사장 등 20여명으로 위동항운의 카페리를 타고 인천항을 방문했으며, 방문단의 인천항 입항을 축하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 인천지방해양항만청 선원표 청장, 인천세관 이재흥 세관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인천항과 산동성과의 ‘컨’처리 교역량은 2010년 상반기 누적 212,774TEU로 전년과 대비하여 17.8%가 증가했으며, 국외 교역국가 및 특정지역 중 인천항간 ‘컨’물동량이 가장 많이 처리되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문단 일행은 중국 위해와 인천을 오가는 카페리(위동항운 뉴골든브릿지 Ⅱ호)를 타고 방문했으며,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갑문을 통과하는 약20여분간 중국음악(중국국가 및 대중가요 6곡)을 갑문의 스피커를 통해 틀어주는 등 환영의 뜻을 배가했다.
인천항 도착과 함께 인천항의 통관현장을 참관(인천세관 설명)했으며, 인천내항과 인천항 물류단지(인천콜드프라자, 화인통상)를 시찰했다. 이후 인천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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