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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벌크선 선복과잉으로 계선 증가

7월 들어, 케이프선 일일용선료가 1만5,000달러 이하로 하락하면서 1,000여척 이상의 케이프선이 손익분기점 아래로 운항될 상황에 처했다. 로이드리스트 등의 보도와 브로커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최근 케이프선 3척이 싱가포르에서 시황회복이 전망되는 4분기까지 계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시황악화 원인중 하나는 2009년도 인도된 4,280만DWT의 신규 선복량이 시장의 과잉선복을 유발했기 때문이다. 현재 전 세계 벌크선대는 3,000척, 5억DWT 이상이며 브로커들은 2010년 1억400만DWT가 인도되는데 반해 철광석과 석탄 물동량은 4%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여 선복과잉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시황하락 요인은 전 세계 철광석 수요가 기대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중국과 유럽의 철광석 수요 증가로 철광석 가격이 급등했고 그 결과 중국이 철광석 수입을 기대만큼 충족시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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