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상부운영사 사업책임자 초청 하부공 현장 설명회”를 지난 7월 15일 인천신항건설 현장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설명회는 인천항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건설사업”을 이용자 중심의 명품 항만으로 축조코자 상부 운영을 담당하게 될 우선협상대상자의 사업책임자 및 설계․시공분야 전문가들을 현장으로 초청하여 하부공축조공사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장래 각 터미널별 상부시설 배치계획에 따라 하부공축조공사시 반드시 반영되어야 할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기술적인 사항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날 설명회는 A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인 대한통운(주) 컨소시움과 B터미널 우선협상대상자인 (주)선광 컨소시움에서 약 20여명의 각 분야 실무책임자가 참석했으며, 시행중인 하부공축조공사 책임감리단 및 각 도급사인 현대건설(주) 컨소시움과 삼성물산(주) 컨소시움에서 약 10여명, 발주처인 인천항만공사 신항운영사선정 TF팀 책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터미널 운영을 위하여 고려되어야 될 사항을 중점 토론했다.
특히, 상부 배수시설의 기능향상을 위하여 하부공 케이슨 위치 변경과 연약지반 처리일정에 따른 상부공사 착공가능일, 각종 장비사양에 따른 부속시설 등의 하부공축조시 반영되어야 할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향후 상부공 실시설계 진행시 상․하부공사 시행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간섭사항들을 사전에 도출함으로써 이용자 중심의 항만구축 및 원활한 사업추진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인천항만공사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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