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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한국해양대 ‘제4회 전국 고등학생 외국어 말하기대회’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오거돈)는 17일 오후 21세기 신해양시대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 발굴을 위해 ‘제 4회 전국 고등학생 외국어 말하기대회’를 학내 시청각동과 국제대학관에서 개최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 대회에는 전국 100개 고등학교에서 140명의 학생들이 참가 신청을 냈고 본선에는 80명이 진출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에서는 김해리(부산관광고3), 김효정(대전외고2), 옥수안(성수고2), 이재영(성남외고2), 유미선(전남외고3) 등 각 언어별 1명씩 모두 5명의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금상 5명, 은상10명, 동상 15명 등 모든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원, 금상 4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부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자 5명에게는 한국해양대 국제대학 지원 시 가산점 10점이 부여된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앞서 한국해양대는 참가 학생들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실습선인 한바다호와 선박 관련 전시로 흥미를 끄는 학내 해양박물관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고 클래식 기타 공연을 펼치는 등 색다른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국제대학 조성철 학장은 “우리 대학의 국제화ㆍ특성화된 교육시스템이 알려지면서 대회 참가 학생의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단순히 외국어를 잘 말하는 것보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줄 아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 양성과 발굴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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