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시황은 성수기에 접어들고 있는 반면 벌크시황은 BDI 2000선이 무너지며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컨테이너 시황은 최근 들어 연이은 상승세를 기록하며 성수기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주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운임 상승이 이어졌다. 7월9일 CCFI 운임지수는 1.1%상승한 1,184.91이었다.
구주 노선 수요도 계속해서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월말 화물의 출하가 종료됨에 따라 성수기 물량 증가로 인해 수급이 타이트해지면서 선사들은 구주 노선상에 선박을 투입해 공급 부족 상황을 해결하고 있다. 북미 노선은 최근 물량 증가세가 뚜렷해 6월 중순 이후 추가 투입된 선박 및 추가 노선도 양호한 물동량의 지지 속에 정상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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