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따르면, ‘10년 5월 인천항 컨테이너 처리실적을 최종 집계한 결과 168,443TEU로 확정되었다고 6월 20일 밝혔다.
이와 같은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전년도 같은 기간 131,067TEU 보다 28.52% 증가한 규모로 지난달 기록하였던 월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운 것으로 알려 졌다.
최근 실물경제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세를 반영하고 있는데 수입화물(82,998TEU)과 수출화물(78,875TEU)도 각각 22.4%, 24.8%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연안화물(4,531TEU)은 205.3%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지난달까지의 누적물동량은 751,618TEU로 전년동기 대비 35.6%로 증가하는 등 최근의 물동량 증가추세를 감안하면 인천항의 최대 산술처리량은 최고 200만TEU로 추정된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경기 회복에 따른 기업의 투자 확대와 원자재 수요증가 등에 힘입어 연말까지 증가추세가 계속될 것이나, 최근 유럽 등 국제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의 증가세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활동을 지속적으로 경주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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