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는 6월 8일 11시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춘재)를 직접 방문, 천안함 사태와 관련하여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인천해양경찰서에서 간단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이춘재 서장과의 면담자리에서 “천안함 사태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선 안 될 가슴 아픈 일”이라며 “전우를 찾기 위해서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펼친 해양경찰의 6교대의 강도 높은 수색작업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그 노고와 노력에 위로와 위문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해양경찰서 이춘재 서장도 “인천항만공사의 진심어린 위로와 위문에 감사를 드린다”며, “최근 해상경비 강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등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며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인천항만공사 김종태 사장은 천안함 사태 때 수색작업을 펼쳤던 경비함 3008호(함장 유연식)와 공기부양정(정장 박형규)을 차례로 시찰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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