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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KSA, P&I 1천여척 계약 갱신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은 5월 16일부로 1천여척 선박에 대한 2010년도 선주배상책임공제(P&I) 계약갱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는 전년보다 약50척 증가한 척수로써 경쟁력있는 요율과 One Stop Service 제공 등의 차별화 전략에 힘입어 사업시작 10여년 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조합은 1998년 5월, 81척으로 선주배상책임공제(P&I)를 시작했으며 고객의 사업환경에 부합하는 맞춤형 위험분산 컨설팅과 함께 본부를 비롯한 14개 지역의 지부에서 사고 발생시 신속․정확한 Claim Service를 제공함으로써 해상보험의 으뜸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세계 보험시장의 Hard Market화와 투자수익 악화 등으로 인해 IG P&I Club들이 매년 요율을 인상하고 있고, 금년에도 평균 5% 인상부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은 철저한 손해율 관리 및 효과적인 재보험 협상을 통해 2010년도 선주배상책임공제(P&I) 요율을 동결하였으며, 일부 선박에 대해서는 선종 및 톤수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 적용 했다. 한국해운조합은 “해상보험 으뜸”이라는 비젼 아래 2020년 해상보험 매출 2,020억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Risk Management개선 수상레저종합보험 상품 추가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Claim Network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선주배상책임공제 계약기간은 2010. 5. 16.~2011. 5. 1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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