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주성호)은 해양사고의 원인분석기법 연구와 사고예방을 위하여 한국해양대학교 국제대학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27일 오후 3시 30분 한국해양대학교 국제대학 세미나실에서 주성호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과 조성철 국제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사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관·학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 해양사고의 원인분석에 적용되는 중요 해사법률적 해석의 공동연구와 ▲ 국가간 원인을 달리 판단하는 해양사고에 대한 연구 및 대응방안, ▲ 한·중·일 등의 극동아시아 국가간 항법해석과 관련된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등에 대하여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심판원 관계자는이번 협약 체결로 해양사고 원인분석 및 법률적 처리에 관한 학계의 이론과 심판원의 실무가 활발하게 교류되어 장차 해양안전 분야의 국제적 위상이 발전할 뿐만 아니라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미디어케이앤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3길 19, 2층 2639호
Tel: 02)3411-3850 등록번호 : 서울, 다 06448, 등록일자 : 1981년 3월 9일, 발행인/편집인 : 국원경(010-9083-8708) Copyrightⓒ 2014 미디어K&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