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지역 어민의 어업생산활동을 위한 대체 어항부지 확보가 시급히 요구되는 가운데 토사 퇴적 및 준설 등의 문제로 난항을 겪어오던 예단포항 지구 공유수면 매립이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박상은 의원은 “국토해양부에서 예단포항 지구와 삼목항 지구에 대한 매립계획이 인천시 중구청의 요구대로 승인됐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예단포항의 경우 최초 신청된 7,900㎡에서 용역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변경된 6,330㎡가 어항시설용지 목적으로 매립이 승인됐고, 삼목항은 당초 계획대로 5,790㎡가 승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예단포항과 삼목항 지구에 대한 공유수면 매립은 지난 17일 국토해양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연안관리심의회의에서 중구청이 신청한 사업계획이 반영, 통과돼 장관 고시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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