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물류정보 서비스 기업인 케이엘넷 매각과 관련해 2개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케이엘넷 최대 주주인 한국컨테이너부 두공단은 케이엘넷 출자지분 매각 인수의향서 접수 결과, 소시어스, 파로스대부코 리아 등 2개사가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소시어스는 기업인수합병(M&A) 전문기업이며, 파로스대부코리아는 금융투자 전문업체로 알려졌다.
소시어스와 파로스대부코리아는 3일 예비실사를 시작으로 인수작업에 착수했다. 1994년 설립된 케이엘넷은 현재 전국 항만에 물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방침에 따라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 보유한 케이엘넷 지분 24.68%(596만400주)의 매각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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