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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해양대, 범 대학 차원 천안함 희생장병 추모

한국해양대학교(총장 오거돈)는 천안함 희생장병 46명에 대한 국가 애도기간을 맞아 범 대학 차원에서 교직원 및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 동문회의 조의금 모금과 함께 학생들의 합동분향소 조문 등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해양대는 천안함 사건이 국가적으로 비통하고 불행한 일인 만큼 국립대학인 구성원인 교직원과 학생 모두가 추모 분위기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해양특성화 종합대학으로서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향후 해양과 관련된 안전 및 안보문제에 대한 연구역량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한국해양대는 이를 위해 우선 26일 낮 12시 오거돈 총장을 비롯해 나호수 교무처장, 전승환 학생처장, 오철 기획처장 등 보직교수와 교무위원 등 교직원 대표 25명이 부산 동구 초량동 부산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하고, 희생장병의 명복을 빌었다. 한국해양대는 또 애도기간 중 실습선 한바다호를 타고 2010학년도 제3차 연안항해 실습(4.26~29)에 나선 승무원 및 실습생, 해사수송과학부 학생 등 223명이 기항지인 평택에서 오는 28일 낮 12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찾아 조문할 예정이다. 같은 날 낮 12시에는 해사대학생 40여명 등 학생대표들이 부산역광장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단체 조문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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