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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인천신항, ‘컨’ 터미널 ‘대한통운’ 선정

인천신항 Ⅰ-1단계 컨테이너터미널의 운영사로 대한통운과 선광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다. 4월 15일 인천항만공사 (이하 IPA)는 지난 4월 13일까지 입찰마감한 인천신항 Ⅰ-1단계 A, B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A터미널은 대한통운과 (주)한진컨소시엄(한진, 한진해운, KCTC)이 입찰경쟁에 돌입했으며, B터미널은 (주)선광컨소시엄(선광, 영진, STX팬오션)이 단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인천지역 전문가를 배제시킨 채 타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공정하게 이틀에 걸쳐 심도 있는 평가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인천항만공사는 향후 2개 업체와 협약서를 체결하고 2013년 상반기에는 인천신항이 개장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신항 Ⅰ-1단계 컨테이너터미널은 선석 길이 800m, 대지면적 48만㎡로 연간 100만TEU(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임대 운영기간은 30년으로 알려졌다. IPA는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전용 컨테이너터미널 구축을 위해 터미널 상부공사를 운영사가 직접 건설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업체로 선정되면 터미널이 개장하는 2013년 상반기까지 포장 등 상부시설 공사와 하역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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