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IPA)는 내항과 남항 석탄부두, 국제여객부두, 북항 목재부두, 남항 서부두 호안 등 항만공사에서 관리하는 전(全)부두시설에 대하여 금년 12월까지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하는 정밀안전점검은 항만공사에서 시행하는 자체 안전점검과는 달리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시설물의 구조적?물리적?기능적 결함을 발견하여 적정한 유비보수 및 보강대책을 수립하는 것으로 시설물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재해재난에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하는 사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점검이다.
또한, 금번 정밀점검은 항만안전진단 전문기관 전문가의 조사분석과 전문 계측장비를 동원한 정밀 확인이 실시되며 부두 운영사와 이용자의 애로사항도 조사하여 문제점을 도출, 재확인하는 방법으로 실시하게 된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금번 정밀점검 기간 중 “부두시설 사용 애로사항 접수창구”를 설치하고 계획이라고 밝히고 운영사 및 이용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에서는 부두시설 사용에 관한 애로사항 등의 접수는 인천항만공사 시설관리팀(032-890-8263)으로 하면된다.
(주)미디어케이앤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3길 19, 2층 2639호
Tel: 02)3411-3850 등록번호 : 서울, 다 06448, 등록일자 : 1981년 3월 9일, 발행인/편집인 : 국원경(010-9083-8708) Copyrightⓒ 2014 미디어K&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