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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BPA, 서울서 선사 간담회 마련

글로벌 경기 침체 회복으로 부산항의 물동량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부산항만공사(BPA)가 선사 간담회를 마련, 부산항 물동량 증대에 나섰다. BPA는 4월 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등 14개 국내 선사 대표들을 초청, 최근 부산항을 둘러싼 현안을 설명하고 업계 의견 등을 수렴했다. BPA 노기태 사장은 이날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물동량 급감에도 부산항을 많이 이용해 준 선사들에 감사하며 신항 추가 개장과 배후물류단지 조성 등 최근 부산항의 변화된 상황과 향후 개발계획 등을 설명했다. 노 사장은 특히 최근 신항 부두의 연이은 개장과 배후물류단지의 운영 확대에 따라 신항의 물량이 대폭 늘어난 점과 북항 터미널의 물량 감소 등에 대해 선사들의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한 대책도 논의했다. 또 국내 최초의 항만재개발사업인 북항 재개발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일정, 초대형 선박 입항에 따른 증심 준설공사 현황 등도 이 자리에서 설명했다. BPA 박호철 마케팅팀장은 “올해는 특히 부산항에 있어서 세계 5대 컨테이너항만 수성의 중요한 고비이므로 국내 선사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선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부산항 운영에 즉각 반영함으로써 물동량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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