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정유섭) 및 백령도행 연안여객선사는 천안함 실종자 구조 관련자에 대해서는 여객선 운임료를 전액 지원하며, 실종자 가족들에 대해서는 운임 50%를 할인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연안부두에서 백령도로 향하는 여객선을 운행하는 여객선사는 서해안 해군 초계함 침몰사고가 발생한 직후 긴급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초계함 침몰 생존자 구조 및 실종자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인천-백령도간 여객선은 (주)청해진해운(032-889-7800) 데모크라시5호(08:00 출항), 에이스마린(주)(032-887-2891) 마린브릿지호(08:50 출항), 우리고속훼리(주)(032-887-2891~3) 프린세스호(13:00 출항)로 선사별 1회 출항하며, 약 4시간 소요된다.
백령도에 입도하고자 하는 민간인 구조전문가나 실종자 가족은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 소재하는 백령도행 여객선사를 방문하여 자세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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