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이채익 사장, 이하 UPA)는 지난해 하반기 중 울산항 물동량 활성화에 기여한 선사 9곳과 화주 11개사에 대해 3월 12일 컨테이너 화물 인센티브 1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울산항 이용 물동량 처리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선사 인센티브와 울산항 이용 1,500TEU 이상 선적한 화주에 대해 인센티브로 지급항목을 나누어 지급했다. 신규항로 개설 선사에 대한 인센티브는 1년간 울산항을 이용한 실적에 따라 금년 말에 대상 업체를 선정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UPA는 2009년도 컨테이너화물 처리실적에 대한 인센티브는 7월 1일 이후의 실적으로 한정하여 지급된다. UPA 출범 이후 처음 시행하여 큰 금액이 집행되지 않지만 향후 울산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UPA 이채익 사장은 ‘지난해 말 「울산권역 창출 컨테이너 물동량 조사」를 바탕으로 타항을 이용하는 울산지역 컨테이너 화물이 울산항을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인센티브 제도를 정착시켜 나갈 방향’이라고 밝혔다.
한편 항만간 인센티브제도에 대한 불필요한 지적이 있에 2010년 컨테이너화물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계획은 4월중 선사, 화주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안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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